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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직 선택 기준 1위, ‘업무환경’ 가장 중요해…응답자 ‘32.8%’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5:30
2014년 12월 11일 15시 30분
입력
2014-12-11 15:30
2014년 12월 11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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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선택 기준 1위. 사진=동아일보DB
‘이직 선택 기준 1위’
직장인들의 ‘이직 선택 기준 1위’가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연봉 우선 순위’로 알려졌던 이직의 선택 기준이 오히려 ‘업무 환경’보다 덜 중요하게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출판사 ‘지식너머’와 함께 최근 남녀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선택의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직 선택 기분 1위’에는 ‘업무환경’이 가장 높은 기준으로 선택됐다. 응답자의 32.8%가 이를 꼽았다.
이어 높은 연봉(26.2%), 비전과 전망(19.3%), 회사의 안정성(16.3%), 인간관계(4.3%) 순이었다.
이직 선택 기준 1위 외에도 ‘직장생활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순간’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이 조사에서는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재미가 없을 때(28.5%)’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뒤 이어 ‘일에 쫓겨 개인적인 생활을 신경 쓰기 힘들 때(24.7%)’, ‘일하는 것에 비해 연봉이 너무 작을 때(20.0%)’,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사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 때(17.8%)’, ‘남보다 자꾸 뒤처지는 느낌을 받을 때(7.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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