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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배와 함께 하겠다”…너무 다르네
동아닷컴
입력
2014-12-04 11:11
2014년 12월 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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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사진= SBS 방송 갈무리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오룡호 선장 김계환(46)선장의 마지막 교신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전했다.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의 김계환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까지 남아 ‘배와 함께 하겠다’는 마지막 교신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계환 선장의 동생 김세환(44)씨는 지난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양우 선장으로부터 지난 2일 밤 국제전화를 받았는데 이 선장이 형님의 마지막 무전교신내용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오룡호 김계환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며 “저는 배와 함께 가겠다”고 마지막 교신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양우 선장의 퇴선하라는 부탁에도 김계환 선장은 “살아나면 소주나 한잔 하자” 고 말한 뒤 교신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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