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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혐의로 체포…신분 숨긴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4:48
2014년 8월 18일 14시 48분
입력
2014-08-18 11:52
2014년 8월 1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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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김수창 제주지검장’
김수창(52)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논란이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쯤 제주소방서 인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경찰은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는 여고생 신고를 접수해 김수창 제주지검장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혐의를 부인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자신과 옷차림이 비슷한 남성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자신이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오인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CCTV에 속에는 음란 행위를 하는 남성 외 다른 남성은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포착된 CCTV를 국과수에 의뢰해 정밀감식 중이다.
또한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분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지검장은 “검찰 고위 간부가 음란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직에 누가 될 것 같아 신분을 속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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