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무지개색의 비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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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6일 09시 28분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출처= 아이클릭아트 제공)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출처= 아이클릭아트 제공)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가 공개됐다.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는 다른 색보다 불빛이 더 멀리 가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을 분류해보면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등 일곱 가지 색으로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일곱 가지 색은 우리에게 무지개색으로 알려져 있다. 일곱 가지 색으로 나뉘는 근본적인 원인은 색마다 파장이 다르기 때문.

즉, 빨간색이 가장 긴 파장을 가졌고 보라색이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진 것으로 된다.

파장이 길면 빛이 멀리까지 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은 파장이 긴 노란색 불빛을 사용한다.

파장이 더 긴 빨간색 이나 주황색은 눈에 피로를 주기 때문에 정육점처럼 고기의 빛깔을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한편 최근에는 백열전구가 사라지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가로등으로 바뀌는 움직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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