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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발생… 인근 주민들 “주변 일대 초토화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3:18
2014년 6월 11일 13시 18분
입력
2014-06-11 12:29
2014년 6월 11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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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토네이도 발생… 비닐하우스 수십채 붕괴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토네이도 현상이 관측됐다.
10일 오후 7시경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는 1시간 가량 지속되며 비닐하우스 수십 채를 무너뜨렸다.
인근 29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까지 발생하며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길가에 서있던 경운기는 논바닥으로 곤두박질쳤고 비닐하우스 21곳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근처에 있던 80살 김 모씨는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토네이도를 직접 목격한 주민들은 “주변 일대가 초토화됐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일산 토네이도에 대해 오후 7시쯤 고양식 장월나들목 부근 한강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일산 토네이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산 토네이도, 근처 지나가는데 장난 아니더라” “일산 토네이도, 자주 생길 수도 있다 그러던데” “일산 토네이도, 비바람 몰아치면 이제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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