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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장… 3년전 사고 당시에도 “자리에서 대기하라” 방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0:03
2014년 5월 8일 10시 03분
입력
2014-05-08 09:59
2014년 5월 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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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선장… 3년전 사고 당시에도 “자리에서 대기하라” 방송
이준석 선장이 3년 전 오하마나호 여객선 표류 사고 때도 허술한 대응으로 승객들을 불안에 떨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입수한 '이준석 선장 승무 경력증명서'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3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6천322t급)에서 1등 항해사와 선장을 번갈아 맡으며 근무했다.
오하마나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2011년 1등 항해사 직책을 맡아 근무한 이준석 선장은 5시간 가량 승객 648명이 암흑에 빠져 공포에 떨어야 했음에도 별다른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대기하라'는 안내 방송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준석 선장은 사고 후 별다른 제재나 주의 조치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오하마나호의 선장을 맡아 여객선을 운항했다.
이준석 선장 오하마나호 표류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석 선장,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니…” “이준석 선장, 승객의 안전은 뒷전이구나” “이준석 선장, 이번에도 가만히 있으면 해결될거라 생각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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