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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해경 간부 “80명 구해, 대단하다”… 즉각 직위해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3 15:58
2014년 4월 23일 15시 58분
입력
2014-04-23 15:52
2014년 4월 23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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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해경 간부 직위해제 (출처= 채널A 단독 보도 영상 갈무리)
‘세월호 침몰, 해경 간부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련해 막말한 해경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침몰사고)피해자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간부 A 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앞서 목포해양경찰서의 간부 A 씨는 지난 17일 “해경의 초기 대응이 미진하지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경이 못한 게 뭐가 있느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쯤 목포해경 홍보실의 직원 3명에게 “왜 전화를 안 받느냐”며 욕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당시 홍보실 직원들은 검경합동수사본부에 몰려든 취재진의 취재와 업무지원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일에 대해 간부 A 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한건 안 한겁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3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 150명, 실종자는 152명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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