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베이징을 방문해 왕안순(王安順) 베이징 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양 도시가 정책·기술·정보·인적 교류와 협력을 하고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내 환경팀 신설 △서울·베이징이 주도하는 동북아 대기 질 개선 포럼 공동 개최 등을 하기로 했다.
서울과 베이징은 이와 함께 천연가스(CNG) 버스 보급과 공공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녹스 버너 보급, 도로 분진 흡입차량 시험 운행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연구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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