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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나도 한 번 확인해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7 10:32
2014년 3월 27일 10시 32분
입력
2014-03-27 10:30
2014년 3월 27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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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ISA 해당 페이지
‘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인터넷 상에 쓰이는 부정 개인정보를 바로 조회 및 삭제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clean.kisa.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내역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사용 내역 외에 휴대전화, 신용카드, 통장계좌 번호 사용 내역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KISA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서는 인터넷상에서 이용자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해 부정사용 내역을 발견하면 삭제 가능하다.
이어 “조회 가능 사항을 확대키로 한 것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급증해 주민번호 외에 휴대전화, 카드, 계좌 번호가 부정 사용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부는 “중국 해커 등이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내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니터링 기관을 KISA 외에 네이버, 다음 등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사이트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의심내역 발견 시 검찰과 경찰 신고 등의 상호간 후속대책도 빨라져 불법 매매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들어가 봐야지”, “얼마나 사용됐으려나?”, “사람들 몰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래부는 인터넷기업협회 등과 구체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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