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쫓는 기발한 공부 자세…‘웃기지만 슬프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5일 09시 50분



'졸음 쫓는 기발한 공부 자세'

졸음을 쫓는 기발한 공부 자세가 시험 전날 벼락치기 공부를 학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졸음 쫓는 공부 자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에 앉아 공부 중인 여학생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 학생은 졸음을 피하기 위해 건조대를 세워 빨래집게로 머리카락을 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상태로 졸다간 자칫 잘못하면 머리털이 다 뽑힐 듯 하다.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다 머리카락 안 남아날 듯", "웃프다(웃긴데 슬프다)",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의지는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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