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뭐기에… 심하면 자살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3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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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22일부터 온라인에서 화제다.

'번아웃 신드롬'이란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가 어느 시점에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처럼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주로 야근이나 특근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서 발견된다. 번아웃 신드롬은 심할 경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미국의 정신분석 전문의 H. 프뤼덴버그가 자신이 치료하던 간호사를 통해 찾아낸 이후 심리학 용어가 됐다.


그는 “예방법으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취미생활 등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스트레스를 안 받도록 해야겠다",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야근이나 특근은 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닌데 어쩌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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