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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노총 새 위원장에 김동만씨, 강경 성향… 노정 냉기류 지속 전망
동아일보
입력
2014-01-23 03:00
2014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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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신임 위원장으로 김동만 현 부위원장(55·사진)을 선출했다.
한국노총은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선거인대회를 열고 김 부위원장을 25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부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병균 전 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54)은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7년 1월까지 3년이다.
한국노총 내 강경파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출신인 김 신임 위원장은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전면 폐기 △통상임금 확대 및 최저임금 현실화 △임금 손실 없는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한국노총 조끼를 떳떳하게 입고 다닐 수 있도록 한국노총을 노총답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경파인 김 신임 위원장이 당선되면서 향후 노정관계는 지금의 냉기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한국노총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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