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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숨진채 발견…“사인은 심장마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16:37
2013년 7월 24일 16시 37분
입력
2013-07-24 15:55
2013년 7월 24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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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78)이 24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최 회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여름 휴가 중인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행과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 회장이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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