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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단독/휠라코리아 주식 수상한 매각 압수수색
채널A
업데이트
2013-07-24 00:08
2013년 7월 24일 00시 08분
입력
2013-07-23 22:06
2013년 7월 23일 2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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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군인공제회의 핵심 간부가
휠라 코리아로부터
석연치 않은 거액의 자문료를 받아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저희 채널 A가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검찰이 최근
군인공제회와 휠라코리아를
압수 수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고정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단독/휠라코리아 주식 수상한 매각 관련 압수수색
[리포트]
검찰이 지난주
군인공제회와 휠라코리아를
전격 압수수색해서
회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녹취 : 휠라코리아 관계자]
“(검찰로부터) 자료 협조 요청이 한두 번 왔었고...”
두 회사의 전직 간부들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지난 2010년 9월
군인공제회 이사회는 보유 중인
휠라코리아 주식 25만 주를
상장 이후 매각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당시 휠라코리아의 재무를
담당했던 박 모 이사가
군인공제회의 김 모 증권운용본부장에게
해당 주식을 상장 전에 매각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일주일 뒤 김 본부장은
해당 주식을 전량 매각합니다.
관련 부서와 협의 없이,
이사회의 의결을 뒤집은 겁니다.
이후 상장된 휠라코리아 주식 가격은
2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군인공제회가 8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기회를 날린 셈입니다.
김 본부장은 두 달 뒤
휠라코리아 자문 계약을 맺고,
2년 간 1억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박 이사는 휠라코리아를 그만 두고
휠라코리아가 투자한 회사 임원으로 임명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녹취 : 휠라코리아 관계자]
“지금 미국 00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변호인이 알아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검찰은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금지 시켰지만,
핵심 관계자가 미국에 있는 상황이어서
수사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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