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로 11회인 대구 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지역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 7개국 1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2시까지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입장권을 판매한다. 23일간 조기 예매에 따른 30%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7만 원인 R석은 4만9000원, 1만 원인 C석의 경우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작품은 창작오페라 청라언덕,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푸치니의 토스카 등 5개다. 조직위는 이벤트가 끝나는 다음 달 8일부터 모든 공연의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연 정보 확인과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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