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마포 석유비축기지 활용방안, 서울시민 온라인투표로 결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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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석유비축기지의 활용 방안이 서울 시민의 손으로 결정된다.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마포 석유비축기지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39건을 놓고 온라인 투표를 벌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는 전쟁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석유를 저장해두던 시설. 총 26만 m² 규모로 1979년 건립돼 2000년 용지가 용도 폐기될 때까지 군사시설로 관리됐고 최근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왔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석유비축기지#온라인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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