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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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를 추진한다. 시는 18일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이 사업을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유치했다. 2년 동안 국비 75억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소프트웨어 콘텐츠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90개가량의 벤처기업을 창업하기로 했다. 선발된 창업팀에는 창업자금 1억 원과 사무실, 개발 장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교육과 기술개발, 기업제휴, 마케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학교 캠퍼스는 동구 신천동 옛 대구경북본부세관 건물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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