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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압수수색 전 수상한 차량이…CJ 증거인멸 정황 포착
채널A
업데이트
2013-05-24 00:35
2013년 5월 24일 00시 35분
입력
2013-05-23 21:39
2013년 5월 23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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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캡처
[앵커멘트]
CJ 그룹이 검찰의 압수 수색에 대비해
증거를 없애려한 정황이
CC TV에 포착됐습니다.
그제 새벽 CJ 경영 연구소에서
의문의 남자들이 서류 상자들을
차로 실어내는 장면입니다.
최석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CJ 증거인멸 정황 포착…CCTV 단독 공개
[리포트]
서울 장충동
CJ경영연구소.
주차장 문이 열리더니,
남성 두 명이 나옵니다.
이들은
서류박스를 들고 있습니다.
박스를 내려놓은 한 남성,
언덕길을 내려갑니다.
잠시후,
차량 한 대가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더니,
남성이 차에서 내려
박스를 다시 차에 싣습니다.
조금 전 박스를 들고 나왔던
남성입니다.
남성들이 모여
잠시 이동 경로를 의논하는 듯 하더니,
차량은 이내 종적을 감췄습니다.
CJ그룹이 압수수색을 받기 전인
지난 21일 새벽 모습입니다.
[스탠드업: 최석호 기자]
"검찰이 CJ경영연구소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들이닥친 건 새벽 6시 50분 쯤입니다.
하지만, 압수수색 몇 시간 전부터 이곳 주차장을 통해
차들과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CJ경영연구소는 이재현 회장의 개인 집무실과
중요 서류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새벽 시간대는 인적을 보기 힘든 곳입니다.
[인터뷰: CJ 관계자]
"(새벽에도 연구원 분들이 왔다갔다 하시나요?)
새벽에요?... 일하실 게 있으시면 새벽에 나오시겠지만,
여기 사람 잘 데가 있을까요?"
하지만, 이날에는
새벽 1시가 넘어 대형 세단이
문앞까지 나온 경비원의 인사를 받으며
주차장에서 빠져 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검찰은
CJ 측이 직원들을 동원해
컴퓨터를 교체하고, 중요 서류를 미리
빼돌린 것으로 보고
증거인멸 의혹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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