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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식 후 실종된 20대 남성, 바다서 숨진 채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6 13:16
2013년 3월 6일 13시 16분
입력
2013-03-06 12:17
2013년 3월 6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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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직장 동료들과 회식 후 연락이 끊긴 뒤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항남동 화물선 전용부두 인근 바위 틈에서 이모 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4일 오후 직장 동료들과 회식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에 가족들이 위치추적 요청 신고를 했고 해경과 119구급대가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이 씨가 술은 마신 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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