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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24일 경찰 출석…동석男도 ‘강제추행’ 피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2 20:31
2013년 2월 22일 20시 31분
입력
2013-02-22 14:53
2013년 2월 22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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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 씨(35)가 사건 당일 동석한 연예인 김모 씨와 함께 24일 오후 7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당초 참고인으로 알려졌던 김 씨도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2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박 씨를 고소했을 당시 김 씨도 함께 고소했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면서 "피고소인 측이 24일 오후 7시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씨는 15일 오전 2시께 김 씨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를 받고 있다. 또 김 씨는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면서 김 씨도 함께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의 머리카락, 혈액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사건 당일 이들이 찍힌 폐쇄회로TV를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박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 씨 측은 "술자리를 갖는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나눈 것이며 위력 행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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