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가정방문 무료 수질검사

“먹는 물이 찜찜하신가요?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해드립니다.”

전북 전주시가 수돗물뿐만 아니라 정수기 물, 약수터에서 떠온 물 등 가정에서 먹는 물에 대해 전문가를 집으로 보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준다. 수돗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안전한 물을 마시도록 하려는 것이다.

검사 항목은 잔류 염소, 수소이온농도(pH), 탁도, 색도 등 7개 항목이며 검사 후 적합 판정 때 품질인증마크를 가정에 붙여준다. 수질검증을 받고 싶은 시민은 전주시 맑은 물 사업소 홈페이지(jwater.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6984)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