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KAIST 교수의 ‘창의력 개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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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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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교수 11월 1일 일반인 대상 ‘Open KAIST’ 행사서

‘노벨상을 받게 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하는 창의력은 후천적으로 어떻게 기를까?’ 내달 1, 2일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리는 ‘Open KAIST 2012’에서는 창의력 개발과 영재교육에 대해 20여 년 동안 천착해 온 바이오 및 뇌공학과 이광형 교수(사진)가 해답을 제시한다.

그는 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창의학습관 2층 201호에서 ‘3차원 창의력 개발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어 삼성전자 등 국내외 대기업과 연구 현장에서 나온 창조적인 업적의 원리를 ‘시간’과 ‘공간’, ‘분야’의 세 축으로 분석한 창의력 개발법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3가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생각하면 창의력은 얼마든지 길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계공학전공 권동수 교수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소화기 내시경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문의 042-350-2491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노벨상#원천기술#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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