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받게 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하는 창의력은 후천적으로 어떻게 기를까?’ 내달 1, 2일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리는 ‘Open KAIST 2012’에서는 창의력 개발과 영재교육에 대해 20여 년 동안 천착해 온 바이오 및 뇌공학과 이광형 교수(사진)가 해답을 제시한다.
그는 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창의학습관 2층 201호에서 ‘3차원 창의력 개발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어 삼성전자 등 국내외 대기업과 연구 현장에서 나온 창조적인 업적의 원리를 ‘시간’과 ‘공간’, ‘분야’의 세 축으로 분석한 창의력 개발법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3가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생각하면 창의력은 얼마든지 길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계공학전공 권동수 교수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소화기 내시경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문의 042-350-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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