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6∼14일 전등사(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경내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1866년 병인양요 때 삼랑성에서 프랑스군과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 양헌수 장군과 독립운동가 조봉암 선생의 영령을 위로하는 ‘영산대재’(중요무형문화재 50호), 전등사를 창건한 아도화상 등 역대 스님을 기리는 ‘다례재’가 진행된다. 6일 오후 6시에는 김창완 밴드, 퓨전국악그룹 ‘다비’ 등이 출연하는 사찰 가을음악회가 마련된다. 032-937-0125, www.samrangse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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