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민주당 장향숙 前의원 검찰 출석…“혐의 인정하지 않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4:18
2015년 5월 23일 04시 18분
입력
2012-10-02 10:01
2012년 10월 2일 10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장 전 의원에 돈전달 자백한 권씨 소환, 대질신문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 장향숙 전 의원이 2일 오전 9시55분경 검찰에 출석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이날 장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장 전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 비례대표는 돈 주고 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삶에서 올 수 있는 역할의 기회"라면서 "나와 최동익 의원을 욕되게 하지 말아달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장 전 의원은 권모 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으로부터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월 부산의 한 호텔에서 300만 원, 2월 자신의 부산 금정구 4·11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3000만 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민주당 최동익(비례대표) 의원과 최 의원의 후원회장인 강모 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간부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3~4월 3차례에 걸쳐 7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장 전 의원은 권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고, 강 씨에게 7000만 원을 받기는 했지만 이 돈은 개인적으로 빌린 것일 뿐 최 의원과는 무관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특히 5000만 원에 대해 강 씨와 작성한 차용증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장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자백한 권 씨를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장 전 의원과 대질신문을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강 씨와 특별한 친분이 없는데 거액의 금전거래를 한 경위와 최 의원이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튿날인 3월 15일 받은 2000만 원에 대해서는 차용증을 작성하는 않은 이유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내주 초 장 의원 등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대상, 7월부터 만 39세까지 확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연봉 251만 달러, CEO 삼고초려는 기본”… 전세계 AI 인재 확보 비상 [글로벌 포커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