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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상]‘대형급’ 태풍 산바 북상…17일 남해안 상륙 한반도 관통 가능성
동아닷컴
입력
2012-09-14 10:02
2012년 9월 1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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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북상.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태풍 산바 경로, 14일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980km 해상
태풍 산바 북상 볼라벤급 대형 태풍으로 성장…큰 피해 우려
대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산바(SANBA)’가 북상하고 있다.
제16호 태풍 산바는 17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14일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산바의 경로를 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80 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 산바는 중심기압 91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4m, 강풍반경 530㎞로 강한 대형 태풍으로 성장했다.
태풍 산바는 15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80 km 부근 해상, 16일 오전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10 km 부근 해상까지 북상, 우리나라도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됐다.
산바는 지난 2003년의 ‘매미’, 2007년의 ‘나리’에 이어 5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9월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산바 북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 산바 경로 유동적이지만 위험하네요”, “태풍 산바 북상, 볼라벤급 위력 이라니 걱정”, “태풍 산바 경로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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