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545명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고 면접·구술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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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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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admission.sookmyung.ac.kr


숙명여대는 지난해 수시 1차와 2차의 일반학생전형을 2013학년도부터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변경했다.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은 모든 전형으로 확대했다. 학생부우수자전형(200명)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만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4개 영역 중 2개 합이 4 이내다.

수시 1차 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100명)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60%+서류 40%를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면접·구술시험 60%다. 면접·구술시험은 가상의 상황 지문을 제시한 뒤 수험생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는 방식이다.


수시 1차 외국어우수자전형(92명)은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외국어 성적 80%+서류 20%로 5배수 내외를 1단계에서 뽑고, 1단계 성적 60%+면접·구술시험 4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구술시험은 해당 외국어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같이 수시 1차 자기주도학습우수자전형(213명) 글로벌여성인재전형(25명) 지역핵심인재전형(230명) 자기추천자전형(77명)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실시된다. 자기추천자전형을 제외한 나머지는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한다. 자기추천자전형은 2단계에서 서류 40%+면접·구술시험 60%로 뽑는다.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양승찬 입학처장
양승찬 입학처장

논술우수자전형(400명)에서 우선선발(50%)은 논술 70%+학생부 30%, 일반선발은 논술 50%+학생부 50%로 뽑는다. 통합논술로 문항별 3∼4개 지문으로 구성되며 자연계열에서는 수리형 문제풀이도 포함된다.

admission.sookmyung.ac.kr, 02-710-9920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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