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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추락한 아이 받은 男, “알고 보니 과거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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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2:12
2012년 6월 29일 12시 12분
입력
2012-06-29 10:43
2012년 6월 29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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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도 영상 캡처
‘6층 추락한 아이 받은 男’
6층에서 추락하는 4살 아이를 받아 내 목숨을 구한 남성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3일 대구시 달서구 모 아파트 6층 베란다에 있던 남 모 군이 실수로 베란다 밖으로 추락하는 것을 이곳을 지나가던 주민 이 모 씨가 발견해 받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아파트에서 아이 엄마의 절박한 비명을 듣고 아이가 베란다에 매달려 이는 것을 발견, 그 아래로 달려가 추락하는 아이를 양팔로 받았다고 전해졌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아이는 다행히 코피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특별한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과거 5년여간 대구 달서 소방서 소속 의용 소방대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떤 보답이나 지원도 원치 않고 자신의 치료비도 직접 계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6층 추락한 아이 받은 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시대의 영웅이네”, “받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는데 정말 용기 있다”, “용감한 시민상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호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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