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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보은인사’ 논란… 왜 시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8 18:30
2012년 5월 8일 18시 30분
입력
2012-05-08 16:27
2012년 5월 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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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홈페이지
8일 MBC 노동조합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양승은 아나운서는 노조에 탈퇴서를 제출하고 업무에 복귀했으며 두 사람은 종교적인 이유로 탈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승은 아나운서는 복귀와 동시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직을 맡은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로부터 ‘보은인사’가 아니냐는 오해를 사고 있다.
“낙하산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노조를 뒤로하고 달콤한 보직 유혹에 이끌려 탈퇴한 것이라면 정말 큰 배신이다”며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
이에 MBC 측은 “사측에서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복귀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복귀한 사원에게 보직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아나운서 소식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양승은과 최대현의 탈퇴는 남은 노조원들의 힘을 빼는 일이다”, “노조를 배신하고 뻔뻔하게 뉴스에서 얼굴을 비출 수 있을까?” 등의 신랄한 비판을 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뉴스를 진행하던 선배들이 파업에 동참하는 현실을 알면 무엇이 상식적인 행동인지 알텐데 많은 동료들에게 뼈아픈 실수를 하는 듯 싶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본인 스스로도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다”, “먹고 살 걱정도 해야지 않겠느냐” 등의 의견으로로 옹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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