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소개팅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26 17:06
2012년 4월 26일 17시 06분
입력
2012-04-26 13:22
2012년 4월 26일 13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혼남녀들은 소개팅과 같은 첫 만남에서 상대가 '과거 연애 경험담'을 꺼낼 경우 가장 싫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1855명(남 980명, 여 875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필수 에티켓'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개팅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 남녀 모두 '과거의 연애 이야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5명 중 1명(남 24.9%·여 21%)으로 처음 만난 이성과 지난 연애 이야기까지 공유하고 싶지 않다는 것.
남성은 △학점, 연봉 등 스펙 이야기(22.7%)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종교 이야기(14.7%) △키, 몸무게 등 신체 콤플렉스 자극하는 이야기(12.1%) 역시 나누고 싶지 않은 대화로 꼽았다.
여성은 △신체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이야기(20.6%)을 꺼리는 대화로 우선했다. 이어 △정치 성향(17.5%) △학점, 연봉 등 스펙(15.1%)에 대해서도 소개팅 상대의 입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예인 뒷담화(남 9.4%, 여 7.7%) △집안이나 가족 얘기(남 3.4%, 여 5.3%) △스포츠(남 1.2%, 여 1.9%) 등의 대화 소재는 상대적으로 꺼리는 정도가 낮았다.
'소개팅에서 반드시 지켜주길 바라는 에티켓'은 남녀의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 42%는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두고 소개팅에 집중해 줄 것'을 원했다. 여성 37.6%는 처음 만나는 상대 앞에서는 '담배를 참아줄 것'을 희망했다.
남성이 희망하는 소개팅 에티켓으로는 △커피 값이라도 계산해 주는 부분 더치페이(30.9%)가 2위에 자리잡았다. 이어 △초면에 반말하지 않기(6.9%) △흡연 자제(6.1%) 등이 있었다.
여성이 바라는 에티켓 2위는 △스마트폰 대신 소개팅에 집중하기(20.8%)였으며 기타 답변으로 △초면에 반말하지 않기(19.4%) △첫만남 리드는 남자가 하기(11.1%) 등을 선호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명 중 1명 ‘강남 집주인’…집값 국민평균 5배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이준석 “한동훈, 인천 계양을 출마가 제일 낫다…선점하는 것이 선거 기본”[정치를 부탁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