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해군력이 국력” 아버지 말씀따라 외국 국적 버리고 해군 자원입대, 임학묵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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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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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소속 전남함에 임학묵 이병(29)이 최근 배치됐습니다. 중동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함정이 가득한 외국의 항구를 아들에게 보여주며 “해군력이 국력”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을 버리고 입대해 함정 근무를 자원했습니다. 2003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는 아들의 선택을 하늘에서 지켜보며 미소를 지을 겁니다. 임 이병처럼 믿음직스러운 군인들이 바다를 지킨다는 얘기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임학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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