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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에쿠스 무혐의 논란, 경찰이 밝힌 정황 들어보니…“진실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4 19:40
2012년 4월 24일 19시 40분
입력
2012-04-24 17:57
2012년 4월 24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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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에쿠스 무혐의 논란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악마 에쿠스 무혐의 논란’
지난 23일 에쿠스 차량 트렁크에 개를 매단 채 주행해 개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악마 에쿠스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차 주인이 트위터에 사건에 대한 비난을 한 가수 이효리에게 소속사를 통해 고소하겠다는 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
24일 서울 서초 경찰서는 “술을 마신 차 주인이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집으로 귀가하던 중에 일어난 일로 개를 학대하려고 한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무혐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힌 것이 전해졌다.
같은 날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쿠스 운전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우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진심으로 고의가 아닌 실수이길 바라며 고소하시라고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린 또한 ‘악마 에쿠스’의 차주로부터 고소하겠다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는 이어 “경찰은 운잔자가 그 개를 얼마나 키웠는지 아님 어디서 어떻게 샀는지 얻었는지 등 면밀히 수사한 것인가”라는 글을 남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초 경찰서는 “차 주인이 개의 사체를 묻어준 후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개 2마리와 고양이 1마리, 토끼 5마리 등을 키우는 것으로 미루어 동물학대 성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마 에쿠스 무혐의 처분 자체가 어이없는데 거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니?”, “뻔뻔함이 도를 지나쳤다”, “효리 씨 힘내세요.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물론 비극적인 일이지만 경찰이 밝힌 정황을 보면 고의로 그런 것 같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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