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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헉 이게 다야“…한 지방대 기숙사 아침식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2 13:42
2012년 4월 2일 13시 42분
입력
2012-04-02 12:17
2012년 4월 2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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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캡처
한 지방대학교 기숙사의 '부실한' 아침식사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너무나 화려한 대학교 기숙사 식당 아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충북의 한 대학 신입생인 동생이 아침 식단이라고 보낸 사진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동생이) 떨어져 있어 학교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걱정인데 기숙사 식당에서 아침식사로 제공한 것이 이 모양"이라고 토로했다.
사진에는 모닝빵 3개와 딸기잼, 딸기우유, 양배추, 그리고 희멀건 스프가 식판에 담겨있다. 한 끼에 2500원인 식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동생에게 입맛이 없어서 먹고 싶은 것만 골라온 게 아니냐고 물어보니 동생은 모든 것을 가져왔다고 대답했다"며 "이럴 거면 차라리 식당을 운영하지 말고 식대를 받지 않는 편이 나을 듯하다"고 썼다.
누리꾼들은 "이것도 밥이라고 먹이는 거냐", "차라리 저 돈으로 김밥 한줄 사먹는게 낫겠다", "군대리아도 이것보단 나았던 것 같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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