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佛 알자스주 대표단 경북 방문

  • 동아일보

마리렌 피셰 프랑스 알자스 주 부지사 겸 지역관광위원장과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앙드레 라이샤트 제1부지사(왼쪽부터)가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잡고 있다. 경북도 제공
마리렌 피셰 프랑스 알자스 주 부지사 겸 지역관광위원장과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앙드레 라이샤트 제1부지사(왼쪽부터)가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잡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자매결연한 프랑스 알자스 주 대표단 12명이 최근 경북을 방문해 경제협력과 관광 등을 협의했다. 프랑스 독일 스위스 3국의 접경지역에 있는 알자스 주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이 활발한 곳이다. 경북도는 1999년 알자스 주와 결연한 뒤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알자스 주 대표단은 영남대 그린카부품사업단, 태양광사업단,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를 방문해 알자스 주 스트라스부르대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호섭 경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알자스 주와 10년 넘게 협력을 해온 만큼 경제 관광 의료 교육 분야에 실질적 성과를 낳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