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5년 세계 물 포럼 개최지 선정

동아일보 입력 2011-11-15 20:46수정 2011-11-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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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열릴 7차 세계 물 포럼이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 물 포럼은 1997년 시작돼 3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로 각국의 정상과 국회의원, 물 관련 기업 및 NGO, 국제기구 관계자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물 관련 세계의 현안을 토론하고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의 물 관련 국제 엑스포(EXPO)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오후 8시35분(한국 기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 43차 세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7차 세계 물 포럼 개최지로 한국의 대구·경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스코틀랜드, 아랍에미리트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유치경쟁을 벌여왔고, 최종까지도 한국과 스코틀랜드가 경합을 벌였다.

국토부는 이번 세계 물 포럼을 유치를 통해 얻게 될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2000억 원에 이르고, 19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내년 3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6차 세계 물 포럼이 개최된 이후 2015년까지 3년간 전 세계에서 추진될 각종 물 관련 국제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세계 물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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