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외국기업인 투자방문단, 18일 전용기 타고 광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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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인 투자방문단을 태운 전용기가 광주공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기착한다.

광주시는 13일 “미국 부동산 투자기업 ‘CIM그룹’ 리처드 레슬러 회장과 야외광고판 투광조명 등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월드비전라이트 USA’ 유병용 대표 등 기업인 5명이 18일 오전 전용기를 타고 광주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레슬러 회장은 20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어등산관광단지와 송암산단,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관련해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24일까지 첨단산단 내 발광다이오드(LED) 생산업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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