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알림]‘한자어휘능력검정시험’ 내달 22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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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와 한국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한국 한자·한자어휘능력검정시험’이 10월 22일(토) 열린다.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와 동아일보 교육섹션 ‘신나는 공부’를 제작하는 ㈜동아이지에듀가 공동 주관하며 해법에듀, 해법한자교실,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시험은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1∼8급으로 나뉘며 4∼8급은 다른 한자급수시험과 동일한 민간자격급수를 부여한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일반부로 나눠 부문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을 수여한다.

응시자가 평소 우리말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와 한자어휘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적절히 구사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이 시험의 특징. 100% 객관식으로 진행되며 초중고교 교육과정의 한자어휘를 집중적으로 다루므로 학생들의 수업이해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시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성북구 고려대 자연계캠퍼스와 서울 양천구 양정고에서 실시되며, 학교가 단체 응시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개인은 10월 17일까지 한국인문사회한자연구소 홈페이지(www.hanjahanja.or.kr)를 통해, 10인 이상 단체는 전화로 신청. 참가비는 1∼3급 2만5000원, 4∼6급 2만 원, 7급 1만5000원, 8급은 무료. 문의 1599-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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