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나도 군대 생활 해보고 싶다” 美 청각장애 교사의 10년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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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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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의 교사키스 놀런 씨(29)는 ‘전투’ 중입니다. 다름 아니라 입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군 생활을 동경했지만 장애를 이유로 학군장교(ROTC) 과정에 들어가지 못하자 10년 동안 문을 두드려 과정을 마쳤습니다. 동기생들이 5월에 모두 임관한 뒤 자신은 탈락하자 사연을 담은 편지를 하원의원에게 보냈습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2000명이 넘는 시민이 지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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