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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익산서 자대 복귀 앞둔 군인 투신 숨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7 13:52
2011년 8월 17일 13시 52분
입력
2011-08-17 12:52
2011년 8월 17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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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2시30분 경 전북 익산시 마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자대 복귀를 앞둔 A 일병(21) 이 투신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 모 부대에서 복무하던 A 일병은 지난 달 초순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해 대전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날 자대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몸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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