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경쟁률 23개大 평균 10.74 대 1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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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대학이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0.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원서를 접수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23곳. 모집정원 9519명에 10만2561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는 3만여 명(42.6%) 늘었고 경쟁률은 작년(10.25 대 1)보다 약간 높아졌다.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거나 비교과 또는 특기 활동에 비중을 많이 두는 자기추천, 특기자 전형은 경쟁률이 치솟았다.

이경희 기자 sorimo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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