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직 장관의 인척…세무조사 무마해주겠다” 수억 뜯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04 13:42
2011년 7월 4일 13시 42분
입력
2011-07-04 12:11
2011년 7월 4일 12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전직 장관의 인척인 점을 내세워 세무조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수억 원을 뜯은 펀드판매사가 구속 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배성범 부장검사)는 4일 세무조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속칭'카드깡' 업자에게서 돈을 뜯은 혐의(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등)로 펀드판매사 장모(45) 씨와 세무사 사무장 국모(45) 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허위 신용카드 매출이 하루 300만원을 넘더라도 현장 조사를 받지 않도록 세무서 직원에게 로비해 주겠다고 카드깡 업자 강모 씨를 속여 지난해 2월 1억1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또 세무서 직원들을 접대할 술값을 달라며 강씨에게 1000만 원을 받는 등 5차례에 걸쳐 2억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더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장 씨는 전직 장관급 고위공직자의 인척인 점을 내세워 "세무서 직원을 많이 알고 있고 세무서장에게도 말해 줄 수 있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강 씨에게서 받은 돈 대부분을 사설경마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실제로 세무서에 로비했는지 수사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카드 한 장이면 코로나 100% 치료” 의대 교수 징역형 집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용관 칼럼]완충지대 없는 상극의 정치, 답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일본인 목덜미는 선정적”…박찬욱 ‘동조자’ 어떻게 달라졌나 [선넘는 콘텐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