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까지 잦은 폭우…하순엔 무더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4일 10시 35분


코멘트

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

최근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중순까지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7월 중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69¤173mm)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23¤26도) 보다 높겠다. 이달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24¤27도) 보다 높겠다.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51¤135mm)과 비슷하겠다.

8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25¤28도) 보다 높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47¤139mm)과 비슷하겠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