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현대차, 7년만에 생산 정규직 채용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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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정규직 생산사원을 7년 만에 새로 뽑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울산공장 70명을 비롯해 남양연구소 12명, 정비 분야 27명 등 총 109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공장은 3일부터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나 전문대 졸업자 및 동등 학력 이수자이다. 구비서류는 지원서와 병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고교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성적증명서 등이다. 국가보훈대상자의 경우 취업보호 대상자 증명서를 내면 된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올 1월 노사 간 신규인원 충원에 합의한 데 따라 생산부문 전문기술직 신규채용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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