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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그맨 김상호, 사기 혐의로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30 20:55
2011년 5월 30일 20시 55분
입력
2011-05-30 15:54
2011년 5월 3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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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유망한 해외 사업을 한다고 속여 투자 명목으로 억대를 가로챈 혐의(사기)로 개그맨 김상호 씨(47)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3~12월 김 모 씨(40)에게 `태국에서 서클렌즈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며 접근해 수 차례에 걸쳐 2억3000만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2009년 투자 여력이 있는 이들을 모아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이 때 김 씨를 알게 됐다. 피해자 김 씨가 지난 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사기 혐의가 적발됐다.
1984년 MBC 코미디탤런트 5기로 데뷔한 김상호는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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