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어린이 실종 대비 지문 등록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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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실종 아동의 날’(25일)을 맞아 어린이 실종에 대비하기 위해 지문을 사전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와 지적장애인 등이 실종된 이후 보호시설에서 발견돼도 신원을 확인하기 쉽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행안부는 이달부터 1년 동안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어린이 등의 지문 정보를 모아 미아 찾아주기에 활용할 방침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가 모여 있는 기관과 장애인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문 정보는 실종자 찾기 목적에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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