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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파일]국회의원에 수천만원 건넨 혐의… 안경사협회 압수수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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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30 03:00
2011년 4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1-04-30 03:00
2011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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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차맹기)는 29일 대한안경사협회가 민주당 모 의원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포착하고 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 안경사협회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안경사협회는 200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 ‘안경업 개방 저지’를 추진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협회가 이 의원에게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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