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터디]3월 학평, 이렇게 대비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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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앞둔 예비 고3에겐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또 남은 기간 학습계획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3월 학력평가만을 위해 학습계획을 세우기보단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 3월 학력평가 대비법을 영역별로 알아보자.

① 언어영역: 겨울방학 학습내용을 토대로 준비!

겨울방학 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한다. 특히 개념정리 위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3월 학평에는 난도가 높은 문제나 신 유형 문제가 출제되기보단 개념의 이해 정도를 묻는 기본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 최근 3월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본 뒤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유형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② 수리영역: 개념 및 정의에 주력하라!

수학Ⅰ과 수학Ⅱ에 등장하는 기본개념 및 정의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또 그래프 해석과 같은 수학적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풀이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새로운 문제집을 펼치기보단 기출문제를 가볍게 풀어보며 자신의 취약 과목 및 단원을 파악하는 것도 좋다.

③ 외국어영역: 특별함보단 꾸준함을 유지하라!

외국어영역은 단기간의 준비로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시험에 대비해 새롭게 공부하기보단 기존 공부방식을 유지하는 게 최선이다. 특히 문법과 어휘를 익히는 데 주력하자. 이는 추후 수능 고득점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미리 이를 대비한다고 생각하고 학습계획을 세운다.

④ 탐구영역: 응용문제에 집중하라!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개념을 숙지하는 게 우선과제다. 특정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완벽히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과정도 필요하다. 특히 응용문제는 ‘어떤 개념이 활용됐는지’ ‘두 개념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출제경향에 익숙해지자.

▶자세한 설명은 ezstud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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