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서울디지털대/ 17개 학부-25개 전공 모두 실무·자격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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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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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대외협력처장
이영수 대외협력처장
서울디지털대는 재학생이 1만30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사이버대다. 서울디지털대는 학생들의 폭넓은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이버 대학 중 가장 많은 17개 학부 25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모든 교과과정을 실무와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또 학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이버대학 중 가장 저렴한 학점당 6만 원, 한 학기에 100만 원 내외의 학비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이며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장학금도 연간 40억 원 규모다.

서울디지털대는 제휴 협력기관 또한 최대 규모다. KT, SK텔레콤, 롯데쇼핑, 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뿐 아니라 서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와 공공기관까지 760여 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육군 교육사령부와 온라인 군사 교육과정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제휴해 일본 최초 사이버대학인 사이버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하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는 31일까지 201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입학 3200명, 편입학 4743명 등 총 7943명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상관없이 지원서와 학업계획서,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장학혜택도 다양하다.

직장인, 주부, 검정고시 출신 등은 18만 원의 수업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가 학사 편입학을 한 경우에도 1년간 매학기 18만 원을 감면 받는다. 제휴 기관 재직자는 최대 30%까지 수업료를 감면 받는다. 직업군인은 등록금 50∼100%를 장학금으로 받는다.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등에 최대 2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기회균등전형도 마련돼 있다. www.sdu.ac.kr, 1644-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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