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안동 종가음식 등 5가지, 정부 육성사업으로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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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종가음식 등 경북지역의 다섯 가지 향토자원이 정부의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30개 시군의 향토자원 산업화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 가운데 경북지역은 안동의 ‘향토농산물을 활용한 종가음식 산업화’를 비롯해 문경의 ‘명품사과 공동가공 및 마케팅 기반 조성’, 의성의 ‘명작마늘 양념 명품화’, 봉화의 ‘송이버섯 6차 산업화’, 울진의 ‘금강송을 활용한 산업화 및 관광상품화’ 등 다섯 가지가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사업별로 국비 등 총 30억 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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