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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가는 길]인천대/수능반영 70% → 80%로 껑충… 수능우수자 전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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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03:00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0-12-09 03:00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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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뽑는 인천대는 올 정시에서 수능 반영 비율을 80%로 10%포인트 높였고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약 6%로 축소했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인천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다’군에 신설해 225명을 뽑는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여기에는 체육학부와 운동건강과학부도 포함된다. 이 전형 합격자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일반학생 전형과 특별전형은 ‘수능 80%+학생부 20%’로 평가한다. 예·체능 계열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40%+실기 40%+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수능에서 언어와 외국어를 각 30%, 수리와 사회탐구를 각 20%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30%, 언어 과학탐구 20%다. 예체능 계열은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만 반영한다.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외국어 40%, 나머지 영역은 20%씩이다.
김용하 입학학생처장
수리‘가’를 선택한 자연계열 모집단위 응시자는 10%의 가산점을 받는다. 소비자아동학과와 패션산업학과는 자연 계열이지만 인문계 학생들도 교차 지원할 수 있다. 032-835-8114, www.inche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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