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2월 2일]안개에 젖고 음악에 젖어

  • 동아일보

중부, 전라도, 경상남도 한때 비

며칠 이어진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도 자꾸만 몸이 움츠러드는 건 뿌연 안개가 주는 쓸쓸한 느낌 때문인 듯합니다. 이런 날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화려하진 않지만 조용히 마음을 울리는 피아노 건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덧 멜로디도 흥얼흥얼 따라 부르게 되고 입가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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